2025년 봄, SNS에서 화제가 된 여행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강진 반값여행’입니다.
이 정책은 전남 강진군에서 여행객에게 최대 20만 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해주는 제도인데요,
특정 연령이나 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며,
이미 경남 산청, 전남 완도, 충남 홍성 등으로 유사 정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강진 반값여행이란?
강진 반값여행은 강진군이 직접 운영하는 관광객 환급형 여행경비지원 정책입니다.
강진을 여행한 사람에게 여행 경비의 절반(최대 20만 원)을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줍니다.
- 시행 시기: 2025년 1월 1일 ~ 12월 15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여행 기간: 연중 (사전신청 시 지정한 날짜 기준)
- 지원 방식: 사용 금액 50% 환급 (개인 최대 10만 원, 팀 최대 20만 원)
- 지급 형태: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Chak 앱 사용 필수)
신청 대상과 조건은?
- 지원 대상: 강진 관외 거주자 누구나 (개인·팀)
- 필수 요건: 강진 관광지 1곳 이상 방문 + 개인 3만 원 / 팀 5만 원 이상 소비
- 지원 제외: 유흥업소, 금은방, 연 30억 원 이상 매출 가맹점, 전라남도 및 강진군 주관 프로그램 참여자 등
- 신청 횟수 제한: 개인 연 4회, 월 1회 한정
신청 및 정산 절차
사전신청 (여행 전)
- 기간: 2025년 1월 1일 ~ 12월 15일
- 방법: 강진군청 홈페이지 신청 → 승인 시 카카오 알림톡 수신
- 구비서류: 신분증 (관외 거주 확인용)
- 여행 당일까지 신청 가능
정산신청 (여행 후)
- 기간: 2025년 1월 13일 ~ 12월 22일
- 조건: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1회 정산만 가능
- 서류:
- 강진 관광지 방문 사진 (신청자 얼굴 포함)
- 개인 3만 원 이상 / 팀 5만 원 이상 지출 증빙 (Chak 내역, 카드, 현금영수증 등)
정산금 지급
- 기간: 2025년 1월 13일 ~ 12월 29일
- 지급 방식: 신청자 명의 Chak 앱을 통한 모바일 상품권 지급
- 지급 기한: 정산 후 7일 이내 / 사용기한: 2025년 12월 31일까지
유의사항 정리
- 상품권 지급 후 해당 영수증을 취소해 재결제할 경우 부정수급으로 간주됨
- 정산용 영수증은 타인과 중복 사용 불가
- 숙소 선결제 시에는 '이용완료내역서'와 함께 제출 필요
- Chak 앱 설치 및 상품권 등록 필수
- 법인 및 사업자는 신청 불가, 간이영수증·계좌이체는 증빙 불인정
마무리 꿀팁
-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여행을 다녀왔다면 바로 신청하세요!
Tags:
money